관음종 창종 50주년 기념 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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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1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10-07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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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18 07:51 조회 477회본문
태허 조사 첫 포교지인 탑골공원에서 사부대중 500여명 동참
관음종 창종 50주년 기념 법회가 10월 7일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봉행되었다. 한국 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주요종단총무원장과 총지종총무부장 인선정사가참석했다.
관음종 포교원장 대홍 스님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법회에서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대회사에서 “우리대한불교 관음 서 종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그늘진 곳을 찾아 꿈과 희망 그리고 빛을 비추려 합니다. 복을 비는 종단이 아니라 복 될 일을 하는 종단이 되려고 합니다.”며 중생 속으로 다 너 가가는 관음종의 새로운 50년 시작을 알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 메세지에서“ 부처 님께서 주신 자비와 원융의 가르침을 바탕 으로 생활불교, 실천불교의 길을 열어 가시 면서 우리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 해 주신 관음종 선대 조사들과 종도 여러분 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관음종 발전 을기원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자승 스님(조 계종 총무원장)은 축사에서 “한국불교 중 견종단으로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그 꽃을 피워주기를 바랍니다. 태허 조사께서 도 새로운 조류와 새로운 역사에 맞는 불교 를 주창하셨듯이 이 시대와 세상의 흐름에 맞는 불교를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며 불 교종단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일한불교협의회 회장 후지타 다카시 조 지 스님은 “태허 홍선 대종사는 625 동란 이후 탑골공원에서 설법을 계속하시면서 민중들에게 용기를 주시며 편한 마음을 갖 게 하였습니다.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 으시며 반세기 관음종이 세계평화와 불교 흥륭 그리고 중생제도에 진력하고 계신 데 에 거듭 경의를 표하며 교단의 더 한 층의 융창번영을 기원하며 축하의 인사를 대신 합니다.”며 -일본 불교를 대표해 축사를 했 다.
중구불교협회 부회장 먀오장 스님은 “관 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오랜 시잔 중학 일 삼국의 불교 우호교류 업무에 열정적4 로참여하여 「황금유대」관계를연결하 는데 있어서 구체적인실천을 하신 오랜 친 구입니다.”며 총무원장 홍파 스님과의 인연 을 말하며 중한 우호의 선도를 이끄는 종단 이 되기를부처님께 서원했다. 이외에도 강 창일 국회 정각회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날 법회는 식전 행사로 프로젝트 ‘P+ 야’ 음성공양으로 오도송, 반야심경 등 불 교 의식곡을 공연했고, 식후에는 선아무용 단의 관음종 창종 50년 “어울림” 한마당 공 연이 이어졌다.
관음종은 1957년 일승불교헌정회를 설 립하고 1965년 대한불교불입종으로 태허 당 홍산스님이 창종하고 제1대 종정으로 추대됐다. 1988년 대한불교관음종으로 개 명했다.
종로탑골공원 김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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