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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총지종보 창간 20주년 효강 종령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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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5-11-04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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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 필자법명 효강 필자소속 - 필자호칭 종령 필자정보 종령 효강 합장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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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4-06 12:47 조회 5,2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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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보 창간 20주년 효강 종령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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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44년 10월 24일은 총지종보 창 간 기념법회를 한지 20주년이 되는 날 입니다. 뜻 깊은 총지종보 창간 20주년 을 맞이하여 승단의 모든 스승님과 교 도 보살님들 그리고 모든 불교도와 함 께 자축하고자 합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이하고 보니 총지 종보 창간호 발행인으로써 어려웠던 당시의 상황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 나갑니다. 총지종보를 통해 종단의 희 망찬 소식을 교도들에게 전달하고, 더 나아가 교도가정, 사회, 국가에 불법을 통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싶 었습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총 지종 교도들과 구독자분들이 총지종보 를 통해 삶의 지혜와 해답을 찾을 수 있 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것 은 바로 반목과 불신입니다. 이런 반목 과 불신을 극복하고 화합과 소통의 길 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힘 이 언론이 라고 생각합니다. 총지종보는 언론으 로서 승단의 화합, 스승과 교도의 화합, 종단과 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전도선언을 통해 말씀 하시기를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 도 좋은, 의미와 정확한 말을 갖춘 법을 설하라. 아주 원만하고 청정한 행을 드 러내 보여라. 세상에는 마음에 먼지와 때가 적은 자도 있다. 그들이 법을 듣지 못한다면 쇠퇴할 것이지만, 법을 듣는 다면 잘 알게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총지종보 또한 부처님의 전도정신을 이어받아 정법을 전하여 교도들과 불 자들의 복지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 습니다.

끝으로, 총지종보 창간 20주년을 모 두와 함께 기뻐하고 자축하는 바이며, 승단과 교도 여러분들에게 비로자나부 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시기를 서원 하며, 총지종보의 발전의 서광이 곳곳 에 발하기를 비로자나부처님께 지심으로 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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