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각사가 부산연등회가 주최하는 연등축제 한마당에 5월 1일부터 3일 까지 총지종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참가자 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연등축제는 양정 송상현 공원 잔디밭에서 열렸다. 연등만들기, 단주만들기, 만다라 페인팅, 녹차시음, 팝콘 무료 공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정각사 부스는 연인원 약 1,000여명이 다녀간 인기 부스로 자리를 잡았다.

정각사 주교 법상인 전수는“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봉축 당일 정각사에도 다양한 전시,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도들 뿐 만이 아니라 주위의 불자들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 기를 서원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