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법회 및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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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52호 발행인 법공 발간일 2004-02-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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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11 07:16 조회 3,700회본문
신년하례법회 및 퇴임식
용서와 화합으로 도약의 해
용서와 화합으로 도약의 해
총지종은 1월 13일 서울 역삼동 총지 사에서 전국 스승님 및 종무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신년하례법회 및 퇴임식을 봉행하였다.
신년하례법회에서 수성 종령 예하는 “어렵고 힘든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교 화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전 승단 스 승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계행을 지키며 철저한 자기 수행으로 자신의 허물을 먼저 헤아리고 중생제도를 위해 전승단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서로 간에 지었던 나쁜 업은 모두 잊어 버리고 서로 용서하며 종단의 화합된 힘으로 총기 33년에는 활화산같이 타오르는 불꽃처럼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 도록 중생제도에 조금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신년하례법회 후 법정, 무공, 사홍화, 치선행, 법지원 5명의 스승님이 교화의 일선에서 물러나게 됨에 따라 이들을 위한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서 법정 정사는 퇴임사를 통해 “세월의 덧없음을 다시한번 느끼며,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매 중생제도를 위 해 교화의 길을 선택하였음에 삶의 만족감을 느끼며, 후배 스승들이 각자 교도들을 위해 자신의 안락과 평화를 버 리고 희생과 사랑으로 좋은 업을 짓기 바라며, 선배들이 이루지 못한 종단발전과 중생제도의 혁신과 성취를 당부한 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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