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중학교（학교장 탁상달）가 2019년 3월 4일 146명의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 였다. 이날 입학식에서 학교장은 인사 말에서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고,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 록 하는 역량을 키우겠다.” 며 실천중심 의 인성교육 강화와 다양한 동아리 활동 으로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학생 지도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 “개개인의 맞춤형 진로 지도로 본인 들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밝혔다. 특히 학교의 전통으 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전교생 50%가 장학금을 받는 학교 만들기에 많은 관심 이 쏠리는 가운데, 학부모들에게는 “자 랑스럽게 자녀를 보낼 수 있는 학교 문 화를 만들겠다.”며, 선생님들의 교육열 정에도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새로운 시작과 함께 동해중학 교 어머니 독서회 2019년도 정기총회가 3월 14일 열렸다. 입학 한 1학년 학생의 학부모 38명이 새롭게 참여하였으며, 임 원단 선출 및 연간 행사계획을 협의하였 다. 새 지도교사는 국어과 조희선 선생 이 맡았으며, 이날 ‘독서 지도는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특강을 한 학교장이 자문위원으로 연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