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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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70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5-08-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죽비소리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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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5-23 19:45 조회 1,747회본문
죽비소리
이간질하는 말을 끊어 버리어
남의 친우를 이간질하지 않고
항상 피차를 화해시키기를 생각하면
이것이 곧 천상에 나는 길이다.
상냥하지 않은 말을 아주 버리고
부드러운 말을 하여 남을 해치지 않으며
언제나 순박하고 아름다운 말 쓰면
이것이 곧 천상에 나는 길이다.
말이 되지 않는 말을 말하지 말라
아무의미 없으면 이롭지 않다 언제나
법의 말을 따라 말하면 이것이
곧 천상에 나는 길이다.
『법원주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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