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회가 주최하고 아카사 기획이 주관하는 제1회 ‘도솔전 국불교합창대회’가 10월 30일 오후 4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 스 중강당에서 전국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도솔전국합창대회는 불교합창의 발전을 꾀하고, 찬불가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경연대회이다. 성인으로 구성된 사찰 및 불교단체 합창단(20~60명 이내) 이 출전대상이다. 예선대회 참가곡은 ‘천년의 향기’(함현스님 작품집) 25곡 중 1곡을 선택해 DVD나 USB로 동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예선접수는 8월 5일부터 22일까지이며 26일 홈페이지와 개 별통보를 통해 본선진출자를 발표한다. 본선은 장르와 컨셉을 초월한 자유곡이며 예술가곡 형태로 편곡된 모든 장르의 곡이 가능하게 되어 깊은 신심과 환희로 운 신행생활에 활력이 되도록했다. 대상을 수상한 1팀에게는 상금 700만원 외에도 니르바나 오케스트라와 협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번 합창제는 도솔회에서 재능있는 아마추어 합창 단과 전공자가 파트별 2명까지 단원으로 활동가능한 대회를 꾀해 아마추어 합창단의 역량 향상과 찬불가 합창 발전을 위 해 기획된 대회이다. 불법홍포와 사찰합창단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 를 계기로 발전된 불교음악의 대중화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