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재가불교지도자대 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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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8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11-03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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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9:43 조회 2,202회본문
‘재가불교의 철학과 실천’ 심도 있게 논의
불교총지종이 주관하는 제2차 국제재가불교지도자대 회 (총지종 교육원 주관, 한국불교종단협의 회, 문화관광부 후원)가 10월 16 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서울과 강원도 월정사 등에서 개최됐다.
개막일 16일 서울올림픽 파크 텔에서 환영만찬이 있었으며 17 일에는 ‘재가불교의 철학과 실 천’ 을 대주제로 세미나가 열려 각국 참가자들이 의견발표를 했 다. 18일에는 강원도 월정사와 상원사에서 템플스테이활동과 주제별 토론, 19일엔 서울에서 한국문화소개프로그램 참여, 전 통문화공연 관람 등이 마련됐다.
효강 종령예하는 환영사에서 “일찍부터 불교의 생활화, 생활 의 불교화를 표방하며 재가불교 운동에 앞장섰던 우리 총지종은 심오한 불교의 교리를 일반 대 - 중속에서 구현해냄으로써 불국 정토를 이룩하는 데 앞장 서 왔 다”며 “우리의 시작은 미미하지 만 더욱 노력 하여 대회가 더욱 확대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 리 전하고 실천하는 데에 큰 역 할을 '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종령예하는 또 “우리 총지종은 이러한 대회가 승속을 초월하여 현대에 살아 숨 쉬는 불교를 실천하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광명이 만천하에 펼쳐지는 계기 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 다.
대회 조직위원장 화령 정사는 “이 대회는 불교의 생활화, 생활 의 불교화 를 기치로 내걸고 승 속을 초월하여 일상생활에서 실 천할 수 있는 불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그에 따른 사 상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 리”라며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산속의- 불교를 저자로 가져와 대중들의 청신을 일깨우고 중생 들과 더불어 시대의 아픔을 함 께 하면서 진정한 대승의 이념 을 실천하려는 것이 이 대회의 목적”이라고 밝혔!》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이번 대 회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16깨국 30여명의 재가불교 지도자 및 재가불교운동관련 학 자와 승려들이 ‘재가불교의 철 학과 실천’과 관련한 주제를 심 도 있게 논의했다.
〈관련기사 8면,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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