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사장에 자광스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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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0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7-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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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13:56 조회 2,312회본문
동국대 이사장에 자광스님 선출
“학교법인 운영에 최선 다할 것”
“학교법인 운영에 최선 다할 것”
계종 군종교구장과 호계원장을 역임 한 자광스님(반야선원 주지)이 제39대 동 국대학교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직무대행 성타스님)는 20일(월) 오전 10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개최된 제304회 이사회에 서 자광스님이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 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1일(화)부터 2019년 7월까지 4년이다.
자광스님은 경산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 1959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화엄사, 해 인사, 건봉사, 상원사 등에서 참선수행에 매진했다. 1963년에는 자운율사를 계사 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68년 동국대학 교 불교대학 종비생(조계종단 장학승) 1 기로 졸업했으며, 1977년에는 계율전공으 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조계종 군 종특별교구장과 호계원장 등을 지냈다. 특 히, 1970년 군승중위로 임관해 30년 가까 이 군인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포교활 동에 힘써왔다. 신임 이사장 자광스님은 “조계종 종비 생 1기 출신으로 평소 애정이 많았던 동국 대의 이사장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 을 느낀다”며 “법인 이사님과 산하 교육기 관 교직원 여러분과 힘을 모아 학교법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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