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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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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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06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8-09-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문화1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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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0 07:33 조회 1,8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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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명상

〈벽암록〉제27칙에는

운문 화상의 유명한 가을 바람에 진 실이 모두 드러난 

채로금풍의 법문을 다음과 같이 싣고 있습니다.


어떤 스님이 운문 화상에게 질문했다.

“나무가 시들어 메마르고 잎이 떨어 졌을 때는 어떻습니까?”


운문 화상이 대답했다.

“가을바람에 나무의 본체가 완전히 드러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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