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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전 중앙종의회 부의장 법정(法靜) 대정사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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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1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8-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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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05:47 조회 1,6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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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전 중앙종의회 부의장 법정(法靜) 대정사 열반
총기45년 7월 19일 열반 세수 82세, 법랍 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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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대정사 영결 추선불사


불교총지종 제7대 중앙종의회 부의장 을 지낸 기로 스승 법정 대정사(세수 82 세, 법납 35년)가 총기 45년 7월 19일 화 요일 열반에 들었다. 영결 추선불사는 7월 21일 오전 10시 총무부장 우인정사의 집공과 재무부장 원 당 정사의 사회로 울산 21세기 병원 영결 식장에서 봉행됐다. 법회에는 전국의 스 승 및 교도, 유가족 200여명이 동참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추도사에서 “종 단과 저희들의 크나큰 인연을 생각하시 어, 오늘은 비록 저희들 곁을 떠나 극락정 토에 가시더라도 계속하여 종단 발전과 깨달음의 저 언덕으로 저희들을 하루속 히 인도해 주시옵고, 무연과 번뇌의 속박 에서 벗어나 지혜와 성취의 길로 들게 하 소서” 라며 스승님의 크나큰 법은(法恩)을 추념했다. 

스승대표로 조사를 한 부산.경남 교구 장 정인화 전수는 “굳건한 사명감으로 깊 은 신심과 발심으로 일관해 오셨던 종단 생활, 오로지 중생구제를 위해 한평생을 살아 오셨습니다. 그러나 인생영욕을 같 이 나누며 끝까지 저희들과 함께 중생제 도의 본회를 남김없이 펼치리라 생각했는 데, 이렇게도 바삐 가시니 통애의 큰 슬픔 은 끝이 없습니다.”라고 스승님의 열반을 슬퍼했다. 추선불사는 스승과 교도들의 극락왕생 을 위한 서원과 부산·경남 만다라합창단 의 추모곡으로 마무리했다. 

법정 대정사는 금강 같은 신심으로 수 행과 교화에 매진해온 종단의 큰 어른이 다. 1934년(甲戌.양력 35년 1월 15일)생인 법정 대정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 나 동아대학교 영문과를 거쳐 1982년 중 앙교육원 아사리 과정을 수료하고 지송 급 법사로 승직에 들어 1994년 밀인지 대 정사에 품수 됐다. 

중앙종의회 의원, 총지 종 유지재단 감사, 학교법인 관음학사 이 사 및 감사, 제7대 중앙종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정각사 주교 대행, 혜정사, 법성 사, 법황사, 일상사 주교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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