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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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대한불교법화종 창종70주년 기념 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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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0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7-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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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3 13:55 조회 1,7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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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법화종 창종70주년 기념 대법회
통영 안정사에서 사부대중 1,000여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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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비를 둘러보는 도용스님


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6월 14일 경남 통영 안정사 대웅전 앞마당 에서 ‘창종 70주년 기념 및 안정사 영산괘 불 친견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석은 영남 범음범패 도량으로 알려진 안정사의 보물 1692호 안정사 영산괘불을 모시고 진 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종정 성파 스님, 총 무원장 도성 스님 등 법화종 스님, 신도 등 사부대중 1,000여 명과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등 주요 종단 대표들도 동참했 다. 

법회는 괘불 이운, 타종, 여래수량품 자 아게 독송, 법화 종요 낭독, 종단 연혁 보 고, 법어, 봉행사, 축사, 종정 표창 및 공로 패 전달, 발원문, ‘관세음보살보문품 100만 독송 릴레이기’ 전달 및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법화종 종정 성파 스님은 기념 법어에 서 “그동안 법화종은 분쟁과 시련의 시간 이 길었다. 이제 모든 아픔을 훌훌 털고 종 단으로 다시 일어서야 할 것”이라며 “종도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어려웠던 시간들을 치유하고 한국불교의 역사를 이끌어가는 종단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봉행사에서 “법 화종은 역대 조사와 고승 대덕 스님들의 구종 일념을 바탕으로 법화 사상을 널리 유포해 온 종단”이라며 “크고 작은 분쟁으 로 극심한 혼란에 휩싸였던 일그러진 자화 상은 지워버리고 모두 한마음 한뜻의 애종 심으로 종단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 라고 강조했다.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축사에서 “법화종은 한국불교의 주요 종단으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신도들의 단합된 힘으 로 법화종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서원합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 다. 

또한 창종 70주년 기념으로 지난 4월 서울에서 입재식을 가진 100만 독 수행결 사는 전국 각 종무원에서 릴레이로 선언식 을 이어가며 1년 동안 10만 독, 10년 동안 100만 독을 성취하는 수행으로 전개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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