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제20회 만해대상 시상식 8월12일 열려

페이지 정보

호수 20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9-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09:31 조회 1,807회

본문

제20회 만해대상 시상식 8월12일 열려
“만해, 평화와 행복 지속 전하길”

02772180a6d25ec8d69d29e244790bc4_1528936264_301.jpg
 


만해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오원배)는 12일 오후 1시 45분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 센터에서 제20회 만해대상 시상식을 개최 했다. 만해대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 던 만해 한용운(1879∼1944) 스님의 생명· 평화·겨레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 된 상으로 ‘평화’, ‘실천’, ‘문예’ 세 부문에 걸 쳐 빼어난 업적을 거둔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올해 만해평화대상은 국제개발 NGO단 체인 로터스월드·청수나눔실천회, 만해실 천대상은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 스퇴거· 마가렛 피사레크 수녀, 만해문예대상은 가 수 이미자·이승훈 시인이 공동으로 수상했 다. 유자효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손재현무용단의 축하공연과 만해스님 기 념영상 상영, 손흥기 시인의 축시, 시상 순 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만해축전 명예대회장 한태식(보광)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강천석 조선일보 논설고문,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 지사, 이순선 인제군수, 황영철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총장은 축사에서 “만해대상은 ‘한국 의 노벨평화상’으로 불린다. 이는 자유와 평화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경 을 가리지 않고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고 계신 숭고한 분들의 공로”라며 “문명을 인 정하고 보다 나은 삶의 방향을 위해 용감 하게 도전하셨던 만해스님처럼 인류의 보 편적 가치실현을 위해 묵묵히 수행하고 있 는 수상자분들의 선행을 마음 깊이 본받을 필요가 있다.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 번 진 심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