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18일 제20회 포교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포교대상（종정상）에는 범어사 내원암 회주 능가스님, 공로상 （총무원장상）에 도선사 주지 혜 자스님과 안성 연꽃마을 이사장 각현스님, 중앙신도회 백창기 명 예회장과 포교사단 양성홍 명예 단장 등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원력상（포교원장상）에는 진오 스님（사회포교I대둔사 주지）, 법 농스님（사회포교I면목동 방과후 공부방）, 도제스님（계층포교|원 각사 주지）, 보림스님（사회포교| 보문선원주지）, 지상스님（계층포 교I신흥사 포교국장）, 김상래（한 송）군승법사（계층포교 I 군종특별 교구）조당히:사회포교|평택노 

인복지관장）, 이인자（사회포교I 여성개발원 고문）, 김주환（매체 포교I사）동련 운영위원）, 김영미 （계층포교I전국산악인연합회 이 사）, 이영채（계층포교부산 파라 미타협회 임원）, 전완중（계층포 교I해인사수련동문회장） 등 12명 이 선정됐다.

포교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능 가스님은 1950년 범어사에서 동 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이후 범어사 주지, 세계불교도대회 회장 등 한국불교를 세게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능가 스님은 특히 삼보불교재단을 설립 ,불우 이웃 돕기활동을 벌여왔으며 법 보시운동을 전개, 매년 6만부씩 이상의 불교성전을 각계각층에 무료로 배포해온 공로가.인정됐 다.

제20회 포교대상 시상식은 오 는 12월 2일 오후 3시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 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