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 화합과 물러섬 없는 진언염송으로 총지종 창교 정신을 되살리자
페이지 정보
호수 20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2:25 조회 2,186회본문
제45주년 창교절 기념법회 12월 24일 전국 서원당에서 봉행
불교총지종 제45주년 창교절 기념 불사 가 지난 12월 24일 총본사 총지사를 비롯 한 전국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되었다. 이 날은 종조 원정대성사께서 주옥같은 진언 과 정확한 인계, 엄격한 의궤와 사종수법 을 비롯한 정연한 교상(敎相)과 사상(事相) 을 갖춘 정통밀교 총지종을 입교개종(立敎 開宗)한 날이다.
총본산 서울 총지사에서는 효강 종령 예 하를 모시고 법등 정사의 집공으로 제45주 년 창교절 기념 불사를 열었다. 효강 종령 예하는 제45주년 기념법회에 서 유시문에서 “우리 총지종이 한국불교 의 대표 종단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종조 님의 창종정신과 유훈을 받들고 실천하며, 또한 새로운 종풍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교상 과 사상을 더욱 확립 발전시키고, 총지종 의 수행법과 의궤를 더욱 여법하게 이루 어 나가며, 교화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 로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잘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승단과 교도 전체가 하나 가 되어 진정한 화합을 이루어 나가야 합 니다. 화합은 승가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총지종의 교도들은 종조 원정대성사 님의 창종정신과 유훈을 받들어 가치관 혼 란의 이 시대에 무명을 밝히는 등대가 되 어야 한다는 사명을 잠시라도 잊지 말고 스승과 교도가 화합 단결, 하나가 되어 새 로운 역사를 펼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라고 유시했다. 이어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에서 “「청산 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 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 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 가라하네」라는 나옹 선사의 선시처럼 어지러운 세상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종조 님께서 세우신 정통밀교의 수행법으로 즉 신성불의 대도를 이루어 나갑시다”라고 다 같이 수행하자고 설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관성사에서 봉행 된 창교절 법회 설법에서 “종조 원정대성 사께서 입교개종 하신 정통밀교 총지종의 창교절을 맞아, 종단의 교화 발전과 종도 간의 화합을 위해 종무 행정의 역량을 집 중 할 것입니다. 내년에는 서로간의 소통 과 화합을 위한 자리도 더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며 종단 발전 방안 마련에 최 선을 다할 것을 서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