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종단협, MBC 규탄 성명서 발표 “불교 폄훼, 가짜뉴스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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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8-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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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21:40 조회 4,719회본문
한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사)한국불교종단협의히 (회장: 원행스님)29개 회원종 단 일동은 7월 11일 불기 2563(2019)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공영방송 MBC의 불교폄훼 보도행위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회장 원행 스님은 기조 발제를 통해 “2018년과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 폄훼 뉴스를 보도했고, 얼마전에도 행자부와 자부담으로 건축한 조계사와 봉은사 의 일부 건물을 템플스테이 예산으로 건립했다고 잘못된 보도를 했다.”며 “언론중 재위 제소도 고려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회원 종단 스님들께서도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와 관련 회원 종단 명의로 MBC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 표하였다.
한국불교 29개 회원종단 MBC의 불교계 폄훼 보도 행위 규탄 성명서
MBC 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며 의도적인 불교계 폄훼 보도 행위를 규탄한다!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29개 회원종단 일동은 불기 2563(2019)년 제2 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공영방송 MBC의 불교폄훼 보도에 대해 다음 과 같이 규탄합니다.
MBC는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사이며 언론사입니다. 이는 MBC가 공정성 과 공영성을 생명으로 여기는 책무를 지니고 있는 기관임을 의미합니 다.
지난 7월 8일(월) MBC는 뉴스데스크에서 사찰의 건물 용도와 관련한 보 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보도는 기본적인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과 냉 정하고 객관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하기보다는, 비뚤어진 시각과 과장된 논리로 구성된 것이므로 깊은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습니 다.
더욱이 MBC는 불교계의 가장 큰 행사인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거의 매 년 불교계를 폄훼하는 보도를 일삼는 것은 불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려 는 다분히 의도적인 행태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공정 공영의 선의보다는 불교계에 대한 악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일부 인사들의 편협한 태도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불교계를 의도적으로 폄훼하는 것이 정의인양 포장하고픈 잘못된 언론관에 기 인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이러한 MBC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 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할 경우 매우 중대한 결단을 할 것임을 밝히는바입니다.
불기 2563(2019)년 7월 12일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종단 일동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총지종, 대한불교천태종 , 대한불교진 각종 , 대한불교 관음종, 한국불교태고종 , 대한불교대 각종, 대한불교삼론종, 대한불교보문 종, (재)대한불교원효종, 대한불교일승종, 대한불교법화종, (재)대한불교일 붕선교종, 대한불교총화종, 대한불교용화종, 대한불교대 승종, (사) 대승불교 본원종, 한국불교미륵종, 한국불교여래종,대한불교원융종, (사) 대한불교조 동종 , 보국불교염불종 , 대한불교법상종 , 한국불교법륜종 , 대한불교진언종 , 대한불교정토종 , 대한불교법연 종 , 대한불교 화엄종 , 대한불교미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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