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탑 이설 및 원정 대성사 공덕비 가지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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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통리원=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3:04 조회 2,741회본문
한국 밀교의 역사를 새로 쓴 불교 총지종 종조 원정대성사의 업적을 기리는 공덕비가 통리원에 건립되었다.
총기46년 1월 12일 총지종 통리원 에서는 효강 종령 예하와 총지종 전 스승들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재무부장 원당 정사의 사회와 총무부장 우인 정사의 집공 으로 성불탑 이설 및 원정 대성사 공덕비 가지불사가 봉행되었다.
성불탑 및 공덕비 제막식에는 효강 종령 예하와 인선 통리원장, 수현 중앙종의회 의장, 안성 사감원장, 화령 교육원장, 우인 총무부장, 법경 서울·경인 교구장, 정인화 부산·경남 교구장, 지정 충청·전라 교 구장, 법등 총지사 주교, 김은숙 신정회 서울·경인 지회장 등이 제막을 했다.
이어 장소를 옮겨 총지사 서원당에서 계속된 가지불사에서 인선 통리원장은 정통밀교 비밀의궤를 행했다.
이어 수현 중앙종의회 의장은 발원문에서 “우러러 바라옵건대, 성불탑 이설과 원정 대성사의 공덕비를 봉안하는 가지불사에 비로자나부처님과 제불보살님의 가피가 충만하기를 발원하나이다. 위없는 복전과 무량한 공덕으로 일체만법이 광대원만하게 하소서.”라며 밀법의 장엄한 도량에 불보살과 원정 대성사의 가지원력이 넘치기를 서원했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에서 “오늘, 성불탑 이설불사와 공덕비 가지 불사의 봉행으로 우리 총지종의 모든 교도들은 종조님께서 열어 놓으신 생활불교의 훌륭한 법문과 수승한 밀법의 진리에 의지하여 변함없는 신심으로 더욱 용맹정진 할 것을 다짐합시다.”며 성불탑 이설불사와 종조 원정 대성사 공덕비 가지불사의 봉행 공덕으로 종단의 화합과 발전 및 교도 가정에 무한한 복덕이 깃들기를 서원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봉행사에서 “공덕비는 원정대성사의 높은 법력을 중생들에게 한 없는 가지력으로 밝혀주는 등대가 될 것입니다”며 한국 밀교의 중흥조 이신 원정 대성사의 가르침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였다.
인선 통리원장은 종조 공덕비 불사를 시행한 해강석재 이계형 대표를 “종단의 교리 책자를 숙독하며 정통 밀교의 원리와 총지종의 교의대강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인 공덕비 조성에 기여하였다”며 이계형 대표의 노력에 총지종 교도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가지불사를 마친 불교총지종 종조 원정 대성사의 공덕비에는 격변했던 시대의 아픔을 이겨내고 중생구제의 대서원을 세우신 성사의 사리와 종단의 역사를 디지털로 기록하여 함께 봉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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