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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전 흥국사 주교 대관 대인사(大觀 大忍師)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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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8-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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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5 02:02 조회 3,0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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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 전 흥국사 주교 대관 대인사(大觀 大忍師) 열반
‘남은 인생 교화와 종단 발전에 헌신을 다하다’

불교총지종 원로 스승인 대관 대인사(세 수 90세, 법납 45년)가 총기 46년 6월 30일 토요일 열반에 들었다. 불교총지종은 대관 대인사 영단을 충남 부여 장례식장에 마련 했다. 영결 추선불사는 7월 1일 오전 8시 총무 부장 우인 정사의 집공으로 봉행됐다. 법회 에는 전국의 스승 및 교도, 유가족 100여명 이 동참했다. 

유가족 대표 박자승씨는 고결사에서 “산 보다 바다보다 높고 깊으신 그 은혜를 어찌 다 갚사 오리까”라며 부모로서 베풀어 주 신 은혜에 감사하고 극락왕생을 서원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추도사에서 “평생 남에게 빚을 지고 살면 안된다며, 무엇이라 도 배풀고 검소한 생활을 하시며, 수행과 교화를 위해 매진하신 스승님의 모습이 지 금도 눈에 선합니다. 

스승님의 끝없는 보시 공덕의 삶은 후배 승직자의 표상으로 영원 할 것입니다.”라고 큰 가르침을 떠나신 스 승님을 추념했다. 1926년(丙寅)생인 대관 대인사는 1984년 총지종 중앙교육원을 수료하고 승직에 들 었다. 1987년 4월 항마급 대인수에 품서 됐 다. 전주 흥국사에 부임해 전북지역 교화에 전력을 다하시고 1996년 기로원에 진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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