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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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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0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5-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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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4 15:17 조회 1,7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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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
불교총지종 제89회 춘계강공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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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춘계강공회 개강불사


“스승은 항상 먼저 참회하고, 모든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불교총지종 효강 종령 예하가 제89회 춘계강공회 개강불사에서 스승들께 내린 법어다. 일상교화에 매진하는 스승들에게 총지종의 소의 경전과 수행 전통을 다시 점검하는 자리인 제 89회 춘계 강공회가 4월 18일 부터 20일까지 총지종 총본산 총지사와 통리원 반야실에서 열렸다. 

총지종 기로 및 현직 스승 전원이 참석한 이번 강공은 개강불사에 이어 중앙교육원장 화령 정사의 종령 정신교육, 화음사 법수연 전수, 단음사 지현 전수, 만보사 승원 정사의 교화 방안 사례발표, 실지사 법우 정사의 계율 강의, 밀교연구소장 법경의 정사 교학 강의, 승단총회, 중앙교육원장 화령 정사의 교학 강의, 종강불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효강 종령 예하는 법어와 정신교육에서 “전국의 사원에서 교화에 매진하시는 스승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원정 대성사께서 총지종을 창종하신 정신을 이어가는 것은 교화에 매진하는 것입니다. 중생은 모두가 불성을 가진 존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진언 수행과 관법을 통행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어 가도록 교화에 전력을 다하도록 합시다” 며 “지난 100년 동안 인류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거의 두 배나 늘어났습니다. 

그 반면 자연 환경은 급속히 파괴되어 매일 숨 쉬는 것을 걱정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환경 파괴의 거듭된 악순환은 온 중생을 사랑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난국을 타계 할 수 있습니다. 탐욕을 버리면 자연은 우리에게 다시 돌아 올 것입니다”며 급속한 환경 변화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설했다.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종강불사에서 “3일간 교학 강의와 염송정진의 시간에 적극 동참 해 주신 스승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각 사원에서 이번 강공에서 논의하고 새로 익힌 방편들을 교화에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며 강공에 동참한 스승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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