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종립 동해중학교를 일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동해중학교 발전위원회’가발족되었다. ‘

동해중학교 발전위원회는 3월 11일 총동문회（회장: 이진복 국 회의원, 수석부회장: 김진도）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종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 동을 가졌다.

발전위원회는 이날 모임에서 10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발족과 함 께 회장에 김진도 동해중 총동문 회 수석부회장, 부회장에.김명진 동해중 교사를 선줄했다.

동해중학교 발전위원회는 “동 해중학교가 과거 부산의 명문 중학교로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 였으나 최근에는 과거의 명성이 퇴색한 점이 없지 '않다”고 언급 하고. 이의 타개를 위해선 종단 및 교직원, 학부모, 총동창회 등 을 아우르는 통합기구가 필요했 다”고 설립 이유를 밝혔다.

동해중학교 발전위원회 김진 도 위원장은 “동해의 찬란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1만 6천여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 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전제하 고 “발전위원회는 앞으로 조직 체계화와 기금 조성, 각계 각층 의 동문 연대, 등의 사업으로 튼 튼한 총동창회, 힘있는 총동창 회, 비전있는 총동창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와함께 아총동 창회 조직 강화〉동해 커뮤니 티 조성，지역사회와 국가가 요 구하는 미래 인재양성 요람의 구 현〉동해 중학교 발전기금 조성 〉실력있는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한 ‘공부하는 학교 문화’ 창조 〉총동창회 홍보 강화〉재단과 종단 및 학교와 총 동창회간 협 력관계 강화〉유능한 동문 인 재 육성〉멘토링 확대〉동해 를 빛낸 자랑스런 동문상 정립, 등의 ‘동해 중흥을 위한 10대 비 전 전략’을 제시했다.

동해중학교 발전위원회 김명 진 부위원장은 “위원들이 협의 한 학교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 들이 보다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협의 되어야 한다”며 “학교 현장 은 물론 종단 및 재단, 총동창회 임원단에도 여과없이 전달돼 동 해중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 하는데 초석이 되고 밀알이 되 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우리 17,000여 동해가족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불편 부당한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신뢰 받는 학교 문화를 형성해 갈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역량을 모 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동해중학교 발전위원회는 향후 구체적 계획과 관련해〉학교 안 팎으로 어#운 경제적 상황 속에 서 지역 사회의 지원 유도 ^40 여년의 전통에 부응하는 명문사 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토대 마련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학생들이 바라는 질 높은 학교상 구현 으학교 위상 이미지 제고를 위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 풍토 조성 등을 언급했다.

이 밖에도 〉학부모회의를 내 실있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한 , 학부모회의 정례화 추진〉어머 니 독서회의 활성화를 위한 책 읽는 학교 문화 유도 등이 거론 ，되었다.

이날 위원회 결성 모임과 함께 동문회 대표, 학부모 대표, 종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중 학교 발전을 위한 토론회도 마 련되었다.

동창회 대표 측과 학부모 대표 측은 “재단이 학교에 더욱 관심 을 가져주길 바라며, 이번 발전 위원회 설립을 계기로 종단, 학 교, 동문회, 학부모들이 합심하 여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자” 는 의견을 피력했다.

（관련기사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