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심인중·고 청소년 수계불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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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8-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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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5 01:59 조회 2,608회본문
“참되고 바른 주인공의 삶을 실천하겠습니다”
심인중고 수계법회
진각종은 7월 17일 오후 4시 대명심인 당(주교 원명 정사, 대구시 남구 현충서길 128)에서 종립 심인중·고 청소년 수계관 정불사를 봉행했다. 올해 처음 열린 심인중·고교 학생 대 상 수계관정불사에는 심인중학교 26명 과 심인고등학교 54명 등 총 80명의 학생 이 오계를 수지하고 참된 불제자로 살아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수계관정불사에서 수계자들은 갈 마아사리 원명 정사로부터 단주를, 전계 아사리 덕일 정사로부터 금강수(金剛水) 를, 교수아사리 증혜 정사로부터 수계 증 서를 받고 오계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수계자들은 오계(△자비한 마음으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나 누고 키우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겠습니 다 △정결한 마음으로 바른 행동을 이끄 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정직 한 마음으로 진실한 말을 전하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청정한 마음으 로 곧고 바른 마음을 키우는 세상의 주 인공이 되겠습니다)를 수지하고 청소년 불자로 거듭났다.
전계아사리 덕정 정사는 법어를 통 해 “항상 변함없이 마음으로 오늘의 약 속을 실천하여 지혜를 더하고 부처님 과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스승을 따 라 바른길을 열어 능히 모든 복과 지혜 가득한 세상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계자 대표로 수계를 받은 심인고 2학 년 류호영 학생(진각학생회장)은 “오늘 수계를 처음 접하게 됐는데 기분이 새롭 다”면서 “오계를 잘 지켜 남은 고교 생활 을 보람차고 알차게 보내야겠다"고 소감 을 밝혔다. 심인중 3학년 오상화(현정) 학생은 “처 음 심인당이란 곳에 와서 어색했지만, 불 명을 받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다”면서 “수계를 받은 만큼 보람 있는 학교생활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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