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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큰 원력 자비광명으로 나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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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89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3-1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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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3-12-14 15:13 조회 1,0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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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큰 원력 자비광명으로 나투시길”
지난달 29일, 전 종단협 회장 자승 스님 입적

통리원장 우인 정사를 비롯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종단협) 부회장 및 이사 등 임원들이 오늘 1일 현대 한국불교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지난달 29일 원적에 든 전 종단협 회장 자승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제 33, 34대 총무원장)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조계사를 찾아 조문했다.

이 자리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등 종단협 부회장을 비롯해 50 여명이 동참했다. 종단협 임원들은 자승 스님의 영단에 헌화와 헌향을 하고, 반야심경을 봉독하며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이어 종단협 임원들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조의를 표했다.

통리원장 우인정사는 추도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시며 평생을 전법에 이바지해오신 자승스님의 입적에 불교총지종은 깊은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며 “생전 스님의 큰 원력이 이 땅에 자비광명으로 나투시어 세상 곳곳에 가득비추어 주시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자승 스님의 장례는 조계종 ‘종단 장례에 관한 령’에 따라 5일장으로 진행되며 영결식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장의위원장으로 종단장으로 엄수된다. 또 다비는 이날 오후 자승 스님의 재적본사인 제 2교구본사 화성 용주사에서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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