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따라다니던 병마의 고통을 벗게 해준 진언 염송
페이지 정보
호수 214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9-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개천사 신행체험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5 12:49 조회 2,631회본문
평생을 따라다니던 병마의 고통을 벗게 해준 진언 염송
개천사 석옥희 보살 이야기
개천사 석옥희 보살 이야기
저는 87세 석옥희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골다공증 이 심하고 허리가 안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 터 불교를 믿었기 때문에 여러 절을 돌아다니는 걸 좋 아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앓는 것을 가만 보던 딸아이가 여러 절을 돌아가면서 다니지 말고 어느 절에 갔을 때가 가 장 몸이 편안한지를 따져보고 그 절만 집중해서 다니 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딸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 저는 달력에 하나 씩 표시를 해가면서 그 날 갔던 절과 다녀왔을 때의 허리 통증 정도, 몸의 상태에 대해 꼼꼼히 기록을 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개천사를 다녀왔을 때가 가장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밥맛도 좋았으며 잠도 잘 들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저는 개천사만을 다니고 있습니 다. 다른 종교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불교만을 따르 기도 했지만 불교의 여러 갈래 중에서도 제게 맞는 절 이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