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법회에는 총무원장 정 산스님, 감사원장 춘광스님, 김석조 신도회장 등 3000여 명 이 참석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정산스님） 에서 상월 원각 대조사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 번 법회는 부산을 시작으로

2011년 12월까지 서울, 대구, 대전, 울산. 등 전국 30여 곳의 사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총무원장 정산스님은 법어에서 “관음주송은 1974년 상월초대종정께서 원적하며 100만독 할 것으로 유훈으로 남긴 것으로 천태종도의 수행 법”이라며 “관음정진을 하면 마음이 깨끗해지고 세상 모든 것이 청정하게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 화산스님도 “일일청정 관음정진 100만독 불사 입제가 원만하게 봉행된 만큼 백일기 도를 함께 회향하자”며 정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