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문화재청장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 차관 급 인사를 8월 7일 단행했다. 신임 문화재청장에 김종진 전 문화재청 차장이 임명되었다.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8월 29 일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이낙 연 국무총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1956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고를 졸업 한 후 9 급 지방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문화재 차장을 거쳐 차관급 청장에 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 동안 주요 보직을 거치며 조직 장악력이 높고 서 울 풍납 토성 사적 지정 등의 갈등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재청 업무 와 내부사정에 능통하며, 주경야독으로 체득한 문 화재에 대한 깊은 식견과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문재인 정부의 문화재 정책과 행정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