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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등명-법등명 , 가르침으로 등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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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15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06-07 신문면수 12면 카테고리 기고/사찰음식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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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유복근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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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1 10:30 조회 2,4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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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등명-법등명 , 가르침으로 등불잔치

부처님의 환한 미소가 가득찬 만보사 서원당 오늘에 있음을 맘껏 축하하고 오 색 찬란한 예쁜 등불 잔치로 우주법계에

간절한 마음을 내어 두손모아 합장으로 간절한 서원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모두 한마음으로 보냅니다

스승님들의 정성과 서원을 담아 무지개 색의 예쁜. 연등을 피우기 위하여 오래전 부터 밤을 지세우며 온정‘성을 다하셨습니

“만다라 봉안 불사 원만사바하”

다. 겹치기로 쌓인 피로와 밀려오는 고단 함속에 꾸벅 오는 졸음도 뒤로 한 채 밤을 지세우며 온정성을 쏟아 부우시는 연등속 에는 스승님의 커다란 서원이 영혼속에 담겨 꼭 또 이루시고자 몸을 태우고 혼신 을 다하시는 모습.커다란 서원당을 꽉채 워 갖가지 특이한 모습으로 피어낸 연등 속에는 갖가지 소원을 담은 꽃들이 뽐내 며 자기를 먼저 보아 달라는듯 뽐내는 모 습들을 보고 모두 감탄사를 보냅니다.

이렇게 멋진 서원당에 황홀한 맛을 보 여주신 두 분 스승님 만큼 저희도 '법등명

자등명’ 정성껏 곱게 밝히며 모두가 간절 한 마음을 염원하는 큰 힘을 모아 메아리 쳤습니다. 이 성스러운 서원당을 비로자나 부처님도 미소로 반겨주셨을 것 같구요. 모든 영식 유연영식도 초대받은 잔치에 너무 기분좋게 잘 대접받고 다녀 가셨으 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만 볼수가 없 습니다’라는 생각이 되어 우주법계에도 보여 드리고자 이렇게 올립니다. 스승님들 에 열정을 담아 피우셨기에 우주법계에서 도 꼭 기쁜 미소로 화답해 주시리라 생각 되오며 만보사 스승님 정성에 감탄사를 보내시리라 믿습니다. 멀지 않은 날에 만 다라 불사도 이룰수 있을거라 생각이 되 구요.

스승님의 말씀 만보사에도 젊은 보살님 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다는 스승님 말 씀이 왠지 마음이 찡하게 울려옵니다. 그 래도 저희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스승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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