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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지도자, 노 전 대통령 조문 '극락왕생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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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15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09-06-07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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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1 09:42 조회 2,0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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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지도자, 노 전 대통령 조문 '극락왕생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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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원송 통리원장을 비롯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 속 종단 불교지도자들이 5월 24 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 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 

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불교지도자들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밀양역에 모여 장례위원회 가 제공한 승합차로 4시 30분 경 봉화마을에 도착했다. 불교지도 자들은 봉화산 정토원 선진규 

법사의 안내로 빈소에 헌화를 한 뒤 반야심경을 독송하고 조 문을 마쳤다. 조문에 앞서 불교 지도자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 을 만나 간단한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전 비서실 장은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 사를 건넸고, 불교지도자들은 “고생이 많으시다”고 답했다

이날 조문에는 총지종 원송 통 리원장, 부산경남교구장 지광정 사,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천 태총 총무원장 정산 스님, 관음 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총화종 총무원장 남정 스님, 원효종 총 무원장 향운 스님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해 인사 주지 선각 스님, 통도사 주 지 정우 스님 등 30여 명도 같은 날 오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관 스님은 “5월 23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한 것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은 국 민들과 애도의 마음을 함께 하 고자 한다”며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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