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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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1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3-30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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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0 09:19 조회 2,624회본문
“신행혁신 확산, 우리가 이끌어요”
3월 11일 동국대학교에서 제5회 포교 사의 날 기념법회가 열렸다. 국내외 포교 현장에서 불법 홍포에 앞장서온 포교사 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행혁신, 붓다로 살자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조계종 포교 사단이 출범 18주년과 제 5회 포교사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법회를 봉행하였다. 지홍스님(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은 법어를 통해 포교 일선에서 전법활동 에 매진하는 포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처님께서도 불자의 제 1대 사명은 전법이라고 했습니다.
전법을 전념으로 또 큰 원력을 가지시고 매일 또는 때에 따라서 시간을 내고 자비를 들여서 원력 을 가지고 포교를 하는 포교사 여러분들 이야말로 한국 불교의 주인공입니다.” 윤기중 포교사단장은 제 7대 포교원의 핵심 과제인 신행혁신 운동 ‘붓다로 살 자’에 포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신행혁신 선언문과 ‘붓다 로 살자’ 발원문을 낭독하였다. 포교사단은 포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3월 둘째 주 일요 일을 포교사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열 고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었다.
포교사단은 올해부터 모바일 결재시 스템을 도입해 행정을 현대화하고, 행정 사무를 매뉴얼화해 포교 활동 체계를 개 선할 방침이다.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 과 포교부장 가섭스님, 윤기중 포교사단 장, 정연만 중앙신도회 부회장을 비롯해 40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하였다. 신행혁신 선언문을 통해 다시 한 번 포 교의 의지를 다진 포교사들이 앞으로 불 교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주목되 며 우리사회 곳곳에 부처님의 자비를 전 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 써 나갈 것을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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