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 광명전 모습
 

한국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 대조사에 의해 건립된 천태불자 의 수행요람 광명당이 7년 여 간 의 대작불사 끝에 웅장한 모습 의 광명전으로 새로 태어났다.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11월 13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 서 ‘봉불식 및 낙성법요식’을 봉 행했다. 이날 봉불식에는 조계종 과 태고종, 진각종 등 각 종단대표들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 부장관과 충북도지사, 송광호 국 토해양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직접 참석 혹은 축사로 광명전 낙성을 축하했다. 지난 1979년 48칸 규모로 지 어져 20여 년간' 천태불자들의 수행과 신행의 중심지였던 광명 당은 지난 2001년 기공식 후 2003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올해 광명전으로 완공되었다. 신축된 광명전운 대지 6,067어’ （1835평）에 지하2층 지상4층 규 모로 4층 소법회실에 2천명, 5,6 층 대법회실에 6천명 등 한 번 에 최대 8천명을 수용할 수 있 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 도량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