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제재가불교지도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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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1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10-15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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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7:37 조회 2,747회본문
'새로운 세대를 위한 불교’ 심도 있는 논의
불교총지종이 주관한 제4회 국 제재 가불교지 도자대 회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주최, 문화관광부 후 원)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 지 4박 5일에 걸쳐 서울과 충남 공주 한국전통불교문화원 등지 에서 개최됐다.
대회 첫날인 9월 30일에는 올 림픽파크텔 올림피아룸 환영만 찬, 총지사 참배 행사가.마련됐 으며, 10월 1일 오전에는 ‘새로 운 세대를 위한 불교’.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려 각국 참가자들이 의견발표를 했다. 또 1일 오후부 터는 공주 마곡사로 이동 한국전 통불교문화원에서 세미나가 진행 됐으며, 생활불교 관련 실천방안 논의, 각국 대표의 재가불교활동 에 대한 소개시간이 있었다.
이와함께 공주 마곡사, 예산 수덕사, 대구 동화사 참배, 백체 문화대천 관람 등 한국문화 홍 보 프로그램이 차례로 열렸다.
효강 종령예하는 대회 첫날 환 영사에서 “우리 총지종은 한국 불교의 대표적 재가종단으로서 모든 허례허식을 배격하고 생활 가운데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펼 치는 것을 지상 과제로 삼았다” 며 “지금과 같은 정보화 시대의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불 법이 칠천되려면 생활불교가 되 어야 한다”고 말했다.
종령예하는 이와함께 “총지종 은 생활가운데에서 부처님의 가 르침이 실천될 수 있도록 2007년 부터 국제재가불교지도자대회를 개최하여 세계의 모든 재가불자 들과 생활불교 실천에 대한 논 의의 장을 마련했다”며 “대회를 통하여 불자 여러분의 우의가 돈독해지고 좋은 의견이 불교 발전에 반영되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광명을.함께 누리시길 기원한 다”고 덧붙였다. 스
대회 조직위원장 화령 정사는 인사말에서 “불교는 고담준론을 논하는 관념적인 가르침이 아니 라 일상행활 가운데 적용되어 우리 생활을 행복하게 하는 것 이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이 대회를 통해 관념적 인 불교를 배제하고 생활 가운 데서 불법이 효율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마련하 여 불자들에게 제시하고자 한 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대 회에서는 독일, 중국, 대만 등 세계 10여개국 약 30여명의 재가 불교지도자 및 재가불교운동 관 련 학자와 승려들이 ‘새로운 세 대를 위한 불교’와 관련한 심도 있는논의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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