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하반기 49일 불공 전국사원에서 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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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5-30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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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0 11:47 조회 3,137회본문
종령, ‘남북·북미 회담원만’ 서원 추가 지시
불교총지종은 밀교 특유의 수호국계주경 법(守護國界主經法)으로 49일간 염송정진하 고 부국강병과 조국평화 통일을 염원하며 불 공정진한다. 총지종 종령 법공 대종사는 49일 불공동안 남북·북미 회담 원만 서원을 추가하여 정진할 것을 전국 사원에 하달하였다. 5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불교총지종 전 국사원에서는 하반기 49일 불공을 한다. 불교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연말이 되면 새 해년도 불공사항을 공문으로 하달하며 상·하 반기 49일 불공에 교도들과 함께 진호국가불 사를 시행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매년 행하 는 49일 불공기간 뿐만 아니라 진호국가불사 를 매일 개인적으로 정송하는 교도들도 있다. 공무원시험을 보거나 국가직에 봉직하고자 하는 불자는 수호국계주 진언과 지권인으로 진호국가 불공을 드리고 있다. 총지종 전국사원에서는 매일 오전 10시가 되면 총지종 교세발전, 부국강병 국태민안, 조국 평화통일, 재난불생 산업발전 등으로 나 라와 일체중생의 재난소멸, 소원성취를 서원 하며 불공을 드린다.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 무위원장은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정상 회담을 열고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 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 를 담았다. 남과 북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 를 위하여 비핵화를 통해 핵없는 한반도를 실 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 언을 통해 냉전의 산물인 지구촌 유일한 3·8 선과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 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일구어나가자고 했다. 이런 중차대 한 시기에 남북·북미 회담 원만 서원과 진호 국가불공을 겸하는 하반기 49일 불공 입재를 통해 사대은혜를 생각하며 용맹정진으로 불 공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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