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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계속 내는 ‘임의계속가입자’ 35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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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9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2-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News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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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박남오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박남오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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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17 10:25 조회 2,2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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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계속 내는 ‘임의계속가입자’ 35만명 육박
임의계속가입자 2010년 5만명→2017년 34만5천명 7배↑

국민연금 의무가입 나이가 지났는 데도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1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임의 계속가입자는 2017년 12월말 현재 34 만5천292명으로 나타났다. 임의계속가입자는 일시금 대신 연 금형태로 매달 받기를 원하거나 더 많 은 연금을 타고자 국민연금 의무가입 이 종료된 만 60세 이후에도 보험료를 계속 내는 사람을 말한다. 

2010년에는 4만9천381명에 머물던 임의계속가입자는 2011년 6만2천846 명, 2012년 8만8천576명, 2013년 11만 7천18명, 2014년 16만8천33명으로 매 년 불어나더니 2015년에는 21만9천 111명으로 20만명선을 넘었다. 이후 2016년 28만3천132명을 기록 한데 이어 불과 2년 만에 다시 30만 명 대를 돌파했다. 2010년과 비교하면 7 년 사이에 무려 7배나 급증했다. 임의계속가입은 국민연금 가입자 나 가입자였던 사람이 의무가입 상한 연령인 60세에 도달했지만, 노령연금 수급조건인 최소 가입기간 10년(120 개월)을 채우지 못해 연금을 받지 못 하거나, 가입기간을 연장해 더 많은 연금을 타고자 할 때 65세가 되는 시 점까지 본인이 자발적으로 신청해서 계속 가입해 노후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장치다. 

또 2017년 12월말 현재 가입의무가 없는데도 스스로 국민연금에 가입한 임의가입자는 32만7천723명으로 집 계됐다. 임의가입자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 중 소득이 없어서 의무적으로 가 입하지 않아도 되지만, 노후연금을 받 고자 본인 희망에 따라 국민연금에 가 입한 사람을 말한다. 주로 전업주부와 만 27세 미만 학생, 군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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