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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종풍 운동’으로 총지종의 새 장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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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2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11-05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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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8:15 조회 2,8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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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종풍 운동’으로 총지종의 새 장을 열자
추계강공에서 스승들 새로운 다짐을 세워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의 추계강공회가 경북 문경 짜리조트에서 열렸다. 이 번 강공회는 종단내에서 실시했 던 강공을 외부에서 강공을 봉 행하여 가을이 담긴 환경과 사 뭇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강공회는 효강 종령예하

- 와 지성 통리원창, 인선 총무부 장, 시정 재정부장, 수현 교정부 장, 우인 사회부장을 비롯하여 대원 중앙종의회의장, 지광 종의 회부의장, 법상인 사감원장, 의 강 동해중 이사장 및 전국의 사 원 주교와 정사, 전수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그동안 총지종 교도 교화에 힘쓰고 물러난 기로스승 도 참썩하여 강공회가 갖는 의 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첫날 개강불사에서 효강 종령 예하는 인사 법어를 통하여 “교 상과 사상이 있는 총지종의 법 통을 잇는 강공회가 자기 자신 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어 용 맹정진의 수행을 재다짐 하는 강공이 되기를” 말했다.’

또한 지성 통리원장은 “교도교 화에 노고가 많으시다.”면서 “뱌 '뀐 좋은 환경에서 열과 성으로 최선을 다해 강공을 하여 주시 고, 끝까지 무사히 마치기를 바 란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번 강공회에서 효강 종령 예 하는 정신교육법어에서 ‘새 종 풍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히자’ 라고' 역설하면서 제76회 추계강 공의 주제로 삼았다.

종령 예하는 법어에서 “시대가 변하고 있다. 스승들이 철두철미 하게.삼밀관행을 실 천하여 거듭나는 자기수행으로 승단과 교도를 위하고, 생활불교 를 널리 알려 - 새롭게 교화하자.” 고 강조 했다. 지성 통리원장은 종의회에서 결정된 괴산기도도 량 건립의 건, 벽룡사 사원부지 구입건과 화음사 사원신축 진행 상황, 법구구입 관계건등을 전국 스승들에게 종단현안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추계강공강의에서 화령 중앙 교육원장은 ‘승속을 초월한 살 아있는 불교를 위하여’ 와 ‘현대 사회에서의 재가불지’의 삶’이라 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외부강사 에는 석길암 금강대학교 교수가 ‘동아시아불교의 사원, 그 진정 한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주제 로 강의했다.

강공 마지막날 승단의 스승들 은 지성 통리원장의 선창으로 새로운 출발을 결집하는 의미로 실천서약을 맹서하는 회향불사 를 했다.

불교 총지종은 이번 추계강공 회에서 '새 종풍운동의 내용을 통하여 승단을 새롭게 결속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스승상의 정립, 중생제도 및 교화에 열성을 다 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관련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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