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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사, 도심 중생교화 도량으로 재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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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1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3-30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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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병구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병구 건설국장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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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0 09:14 조회 1,8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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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사, 도심 중생교화 도량으로 재건설된다
인선정사 현장방문, ‘북항 재개발사업’ 따른 맞춤식 포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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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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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사 공사현장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2월 13일 금 년말 완공 예정인 법성사 신축 현장 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 전을 당부했다.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자리한 법 성사는 부산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부산광 역시는 부산역에서 옛 북항까지 이 어지는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역 인근에 위치한 법성사는 북 항 재개발에 따른 유동인구의 유입 과 지역민을 위한 지역 맞춤식 포교 를 위해 노후화된 건물을 새롭게 신 축함으로써 부산광역시 역점사업인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만들기에 동참함은 물론이며 ‘생활의 불교화, 불교의 생활화’에 앞장서는 실천불교 종단으로 도심 가운데 사원을 두고 중생 교화를 하고 있다. 

총지종의 종 지와 함께 부산역 주변의 도심 불자 들에게 ‘육자진언 옴마니반메훔’ 진 언 소리와 함께하기를 서원하며 동 구지역 포교에 기대가 높다. 공사현장을 방문한 통리원장 인 선 정사는 현장 감독관인 김병구 건 설국장에게 “노고가 많습니다. 준공 일에 맞추어 공사하는 것도 중요하 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해주기 바랍니다.”라며 안전공사를 당부했 다. 법성사는 총기 7년(1978) 2월에 부 산 남구 대연2동에서 3층 건물을 임 대해 설단 불사를 봉행하면서부터 그 역사가 시작된다. 

당시 자재(自在) 서원당으로 개설하였다. 하정 정사가 자재서원당의 초대주 교를 맡았다. 법성사 주교 대자행 전수는 총기 10년(1981) 4월에 지금의 자리인 동 구 초량동 대지 90평에 목조 기와집 2층 1동으로 이설하며 법성사로 개 칭하였다. 이후 총기 12년(1983) 4월 지하 1 층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슬라브조 로 사원을 증, 개축하였다. 법성사는 법정, 정원심, 묘홍, 혜광을 거쳐 지금 은 법선 정사가 주교를 맡고 있다. 신축되는 법성사는 부산광역시 동 구 초량동 현 위치에서 주거복합건 물로 재건된다. 대지면적 690㎡ 건축 면적 501㎡ 연면적 5893.6 ㎡ 지하1 층 지상 14층 철근 콘크리트조다. 공 동주택, 업무시설,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서며 공동개발 방식으로 건축 중이다. 

금년 말 완공 예정이다. 법성사 인근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의 ‘북항 재개발사업’으로 기능을 다 한 재래식 부두를 해양문화 · 관광 거점으로 바꿔 낙후한 원도심을 되 살리는 기폭제로 삼기 위한 것으로 2008년 12월에 첫 삽을 떴다. 옛 연 안여객부두에서 4부두까지 153만2 천㎡의 부지에 친수공간과 오페라하 우스, 마리나, 국제여객터미널, 업무 ·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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