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6회 추계 강공회 법어와 강의
페이지 정보
호수 132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11-05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특집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8:24 조회 2,826회본문
효강 종령 예하 정신교육 법어
시대는 나날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졈점 빠르게 변화 하고 바뀌고 있습 니다. 우리 종단도 시대에 맞추어 변 화 해야 합니다.
몇 년 전부터 우리 종단은 종단중 흥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종조님의 뜻을 바탕으로 총지종의 법통을 이어 서 스승들이 시대에 부응하는 법을 세워야 합니다.
이제는 새로운 각오로 종풍운동을 해야 된다는 각성이 필요합니다.
타 종단도 한국 불교의 발전과 포 교를 위해 굉장한 노력을 하고 있습 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각오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1. 뼈를 깎는 듯 한 수행으로 용맹정진하여, 전신적 )인 삼밀관행 실천 하자.
불공을 더욱 철두철미하게 수행해 야 합니다. 지금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더욱 더 분발 히시기 바 랍니다.
세관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때를 씻 어야 합니다. 완전히 버리십시오. 대 일경 유심품에 보리살타 대비만행이 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보리살타는 본인도 깨치고 타인도 깨치는 것이 고, 대비만행은 용맹정진 함으로서 스스로가 힘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법력이 없으면 교화 할 수 없고 스스로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교화를 이루어 갈 수 없습니다. 스승 이 모범을 보여야 교도들이 배우고 따라옵니다. ‘옴마니반메훔’을 정성 드려 불공하면 법력이 생기며,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신념과 신심을 가 지고 중생교화에 힘써야 합니다.
2, 정재는 부처님 재산이다.
종이 한 장 아끼고, 전기도 절약61 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물 한 방울, 밥알 하나라도 아껴야 합니다. 모든 것 하나하나가 내 것이 아닙니다.
보시는 부처님의 재산이고, 교도들 의 정성어린 재산입니다. 헛되이 쓰 지 마시고, 절약하는 정신을 조그만 것부터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3, 즐거운 마음으로 수순 하자.
부처님법과 가르침에 수순해야 합 니다. 현실적인, 도의적인 책임이전에 내 자신이 경만 하면 안 됩니다. 오로 지 부처님 가르침이상 더 나은 것은 없습니다. 보리심을 증득하면 절대자 유가 생깁니다.
4 생활불교를 널리 홍포하며 실천하자 우리 총지종은 ‘생활속의 불교’, ‘불교속의 생활’을 실천하는 불교종
단 입니다. 시간에 관계없이 시시불 공 , 장소에 관계없이 처처 불공 입니다. 불법의 생활 을 하고 생활 불교를 실천하는 것을 널리 알리고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금번 국제 재가 지도자 불교대회에 많은 외국 재가 지도자들이 참석했습 니다. 굉장히 호응이 좋았습니다. 앞 으로 우리나라 국민 뿐만 아니라 외 국인들에게도 우리의 종지를 알려 실 천하는 방법을 계몽해야 합니다. 제 생의세 의 마음으로 널리 알리고 실천하셔야 됩니다.
5, 중생제도에 열과 성을 다하며 신 명 을 바치자.
내가 성불하겠다는 마음과 정신을 강공부터 다시 시작하고 임하는 자세 가 필요합니다.
온몸과 마음으로 수행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글을 몰라도 옛날에는 불 공을 하다보면 글을 깨우칩니다. 성 철스님은 용맹정진하다 보니 타임지 가 읽혀졌으며, 일본의 어느 스님도 불공을 열심히 하니까 모르는 수학문 제도 풀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 공한 수행으로 교도들에게 교화하는 회향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교화도 안 되고, 있는 교도도 잃어버리는 우 를 범해야 되겠습니까? 철두철미 하게 수행하면 교도들은 알아서 따라 옵니다.
이번 강공을 통하여 다시 한번 마 음을 잡고 사원에 돌아가시면 용맹정 진하여 새 종풍 운동의 취지를 알고 “환골탈태 ”하여 염송 과 수행을 많이 하여 새로운 출발의 전환으로 삼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