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업장 소멸하려면 작은일 부터 실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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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3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12-06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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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9:10 조회 3,205회본문
총지사, 밀인사교도 자연보호 나서
교도들이 산책로의 버려진 휴지와 비닐, 쓰레기를 주워 봉투에 담았다
불교 총지종교도들이 자연보 호를 위해 주변을 깨끗이 하는 쓰레기 줍는 활동에 나섰다.
11월 21일 자성일 불공을 마친 후 총지사(주교 선도원전수)와 밀인사(주교 원당정사) 스승들 과 교도들이 서울시 노원구 월 계동에 위치한 영축산에 모여 오물을 치우고 쓰레기를 주었다.
이날 활동은 선도원 전수, 원 당 정사, 오심해 전수, 법수연 전수, 화령 정사, 록경 정사를 비롯하여 2개사원교도 40여명이 참여하여 2시간 가까이 계속 되 었다—
불교와 환경적 의미에 대하여 원당정사는 “내 업장을 소멸 하 려면 아주 작고 사소한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환경보호는 나와 내 주변부터 깨끗이 해야 되고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선도원 전수는 “마음의 병이 있으면 번뇌가 일어나듯이 주변이 정화되지 않고서는 깨끗하 고 아름다운 세상 을 만들 수 없다” 면서 환경정화를 강조 했다. 이날 교도들은 분리된 봉투에 쓰레기와 재활용, 산업용폐 기물을 각각 담았 으며 특히 산 오 솔길에 버려진 담 배꽁초를 주우면 서 산불조심을 우 려했다.
높지 않은 산이 었지만, 일부러 갖다버린 쓰레기 와 썩지 않은 비닐 등 방치된 쓰 레기가 많았다. 총지사 이인성 각자는 “ 요즘도 쓰레기를 함부 로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이 안타깝다면서 우리 총지종 교도들이 생활 속의 불교를 실 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나와 활동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 편 노원구청 시설관리팀에서 자 연보호 활동을 위하여 장갑, 집 게, 비닐, 마대등을 공급하여 주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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