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종단협의회가가 주최하는 한국전통문화 몽골불교교류사업은 조 계종사회복지재단 및 지구촌공생회에 서 지원하는 불교문화체험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 하고 있다. 일정은 6월 18일(월)부터 6월 22일(금) 까지 진행되었다. 주요 공식일정으로 6 월 21일 몽골 학생들과 함께하는 연합 행사로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몽골드 림센터 및 지구촌공생회 청소년 센터 에서 주관한다. 이후, 몽골사찰 “간단 사” 견학 체험도 있었다. 한국 문화체험 행사로는 연등 만들 기, 단주 만들기, 에코백 그리기 현지 활 동 직원 및 봉사자들과 참가자들이 중 심이 되어 진행 되었다. 본 사업 대표단 단장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진경스님은 “본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 들게 좋은 기억으로 회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뜻깊은 체험이 되기를 기원했다. 

본 사업은 총지종을 비롯한 한국의 29개 대표종단이 가입되어 있는 한국불 교종단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몽골은 중앙아시아 내륙 국가로써 구 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공산 주의가 된 국가이다. 몽골불교인 라마 불교는 공산혁명 전에 7백여개의 사찰 이 있었으나,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파 괴되고 종교적 억압에도 끝까지 살아 남은 유일한 사원인 “간단사”를 순례한 다. 그리고 몽골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고 몽골문화도 체험하고자 이번 사업을 취지하였다. 이번 불교문화체 험에 불교총지종은 이수협과장, 김태 원계장, 김평석계장 이 참가했다. 〈12면 몽골 문화체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