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송 통리원장 불교 TV ‘열린마당’ 출연 장면

총지종 원송 통리원장은 12월 21일 불교텔레비전 허정은. 아나 운서가 진행하는 “열린마당”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종단의 종 무행정과 정책, 사회복지, 교육, 도제양성, 교화방편, 청소년 포 교활성화, 불교계 현안 등을 토 론하였다.

불교텔레비전은 원송 통리원 장 출연의 “열린마당”을 1월 3일 오전8시45분, 오후 4시 50분, 5일 오후1시20분 3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원송 통리원장은 열린마당에 서 “통리원장 취임 후 부처님의 정법에 따라 실천하고, 위로는 효강 종령님을 모시고 종단의 위계질서를 더욱더 확립하며, 정 법과 원칙에 합당한 종무행정을 펼치고, 말보다 실천을 강조하는 실천의 중요성 강조하였으며, 교 화활성화, 종무행정의 체계화, 불단의 장엄화와 통일화, 인재양 성, 불사의식의 개발과 사회복지 의 활성화라는 종무행정의 를 세우고 종무를 추진해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센터의 건립에 대해 “부산 정각사 인근에 복지와 수 행을 겸비한 문화와 복지종합센 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인근 부 지를 매입하고 있으며, 부지 매입이 완료되면 복지센터를 건립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불교계의 노령화 문제와 관련하여 “신도의 고령화를 극 복하기 위해서는 시대변화에 적 합한 수행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각 사찰별 유치원과 유아원 개설, 청소년. 놀이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놀이공간, 젊은 층에 적합한 법회방식과 포교사 배출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며 불교계 노령화 극복방안을 제시 하였다.

한편 종단의 정책방향에 대해 “중생구제의 대원을 세우기 위 해 진언밀교수행의 재가종단으 로서 부처님의 정법에 충실하고 신명나고 행복한 수행공간을 만 들어 나갈 예정이며, 이러한 공 간을 만들기 위해 훌륭한 도제 양성,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포 교방법, 청정하고 숭고한 승단구 성, 시기와 질투의 질곡을 벗어 행복과 웃음을 제공하는 교육제 도, 나와 남이 더불어 함께 살아 가는 공동체 형성, 어렵고 힘든 중생을 구제하는 사회복지 활성 화 등 교화활성화에 중점을 두 며 중생구제를 위해 최선의 노 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