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진언행자로, 신인록 보살 입적
페이지 정보
호수 291호 발행인 우인(최명현) 발간일 2024-0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4-02-07 15:14 조회 1,019회본문
한평생 진언행자로, 신인록 보살 입적
한평생 진언행자로, 신인록 보살 입적
한평생 진언행자로, 신인록 보살 입적
부산 정각사 교도 신인록 보살이 1월 24일 세수 86세(무인생)로 입적했다. 부산 동래한서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통리원장 우인 정사를 비롯한 전국의 스승과 교도들이 조문하고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이어 27일 발인 후 고인은 울주군 선영으로 모셔졌다.
신인록 보살은 창종 초창기 정각원 스승 재시 정각사에 입교해, 일찌기 총지종의 종지 종풍을 받들며, 한평생 진언행자로 정진해왔다. 오랫동안 신정회 부산경남지회 지회장을 맡아 부산경남 교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총기 45년(2016년도)에는 효강 종령 예하로부터 노고와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받는 등 종단 뿐만 아니라 봉사와 자비희사에도 남달리 앞장서 왔다. 신인록 보살은 늘 “공덕이 있다면 모두 여러분 덕분이고, 허물이 있었다면 저의 부족한 탓입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도들과 함께하며 신행의 모범이 되어왔다. 49재는 오는 3월 12일 정각사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