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원송 통리원장 등 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 봉행

페이지 정보

호수 99호 발행인 발간일 2008-02-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6 13:57 조회 2,944회

본문

원송 통리원장 등 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 봉행
이명박 당선인, “불교문화 보전 - 세계화 실현”

d32e7b7cc77b53cbb53360baf739e4ec_1581829009_541.jpg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무자년 신년하례 법회


원송 통리원장 등 불교지도자 들이 11 16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무자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환희로운 무 자년 새 아침은 모두의 눈빛 속 에서 열렸다”며 “신년원단 찬물 로 세수하면서 다짐한 초심을 섣달그믐까지 가져갈 때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주인이 될 것 이요, 내 마음의 주인공도 역시 성성적적 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 당 선인은 “항상 하심 하는 자세로 경제살리기와 국민통합에 매진하겠다”며 “불교의 동체대 비사상과 자리이타사상을 바탕 으로 직무수행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은 발 원문을 통해 “삼세 의 인연 으로 믿음의 씨앗을 다시 심고, 열심히 가꾸어 갈 수 있기를 부 처님께 발원한다”며 “신년하례 법회가 국민 대화합과 평화통일 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서원했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총지 종 원송 통리원장을 비롯해 조 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이명박 당선인, 태고종 총무원장 운 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 사, 등 각 종단 총무원장 스님, 각 지역 교구본사 주지 스님과 주요 신도단체 대표자,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이해봉 국회 정각회장, 임태희 당선인 비서 실장,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 정 종복 한나라당 사무부총장, 윤 원호 대통합민주신당 불자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 다.

한편 법회에 앞서 제17대 대통 령 취임예정인 이명박 당선인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 린환담회에서 불교지도자들에 게 불교문화보전과 불교 세계화 실현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명박 당선인은 “불교가 세계 화 되고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 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미 약속했 었다”며 “앞으로 더 깊은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고, 저도 불교 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또 “지난 1년 반 동안 많은 사찰에 다녔다”며 불 교계에 대한 관심을 밝히기도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