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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불교총지종 수인사, ‘2018 꽃보다 할매 할배 효사랑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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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8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10-3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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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1 09:10 조회 3,6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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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수인사, ‘2018 꽃보다 할매 할배 효사랑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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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수인사(주교 안성정 사)는 신정회 주최로 2018년 10월 20 일 11시부터 14시까지 포항시 북구 에 위치한 항도초등학교 강당에서 중앙동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신가 운데 효사랑 잔치를 열었다. 효사랑 잔치는 포항 거주 어르신 들을 모신가운데 수인사 사찰음식 연구반의 점심공양 대접과 초청가 수 공연, 70세 이상 어르신 노래자랑 으로 풍성한 잔치를 열고 기념품도 증정하였다. 불교총지종 수인사 신정회 주최로 열린 효사랑 잔치에는 불교총지종 종령 법공 대종사, 불교총지종 승직 자, 경북도의원 이칠구, 포항 시의원 이영옥, 포항 시의원 정종식, 포항시 북구청장 권태흠 등의 내빈들이 참 석하였다. 

불교총지종 종령 법공 대종사는 “종단에서는 2년에 한번씩 경로법회 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국 교도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 화합과 자긍 심을 고양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인 사 꽃보다 할매 할배 효사랑 잔치가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자리임에 경 로법회와 같다 할 것입니다. 오늘 즐 거운 자리가 되시고 모든 분들이 건 강장수하시기를 부처님전에 기원합 니다.”며 법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 강장수를 부처님전에 기원했다. 포항 북구청장 이태흠은 격려사를 통해 “관청에서 해야 할 효 잔치를 수인사 안성 정사님께서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이곳이 생활불교 의 근거지라 더 마음이 와 닿고 친근 감이 더는 것은 불교총지종 수인사 가 우리 가까이에 있기에 느껴지는 것이라 봅니다. 앞으로 더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효사랑 잔치에 많은 분들의 노고를 격려 했다. 이후 경북 도의원 이칠 구, 포항 시의원 이영옥, 정종식 포 항 시의원이 축사를 이어갔다. 효사랑 잔치를 주최한 수인사 주 교 안성 정사는 “웃어른을 공경하 고 실천하라는 가르침은 부처님께 서도 <부모은중경>을 통해 강조하 신 말씀입니다. 

웃어른께 베푸는 가 운데 자신의 마음이 크고, 넓어지고, 깊은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효사 랑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잔치 준비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많이 동 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 합니다.”라고 하며 후원해주신 분들 과 수인사 교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수인사 신정회장 이남이 보살은 “작년보다 자원봉사자들의 더 큰 도 움으로 질서 있는 잔치가 되었다고 봅니다. 지역민들을 위한 경로잔치 를 베푸니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며 소회를 밝혔다. 

(12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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