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성철 스님 백일법문 51주년 강독 ·참선 개강

페이지 정보

호수 229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11-30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2 12:44 조회 7,103회

본문

성철 스님 백일법문 51주년 강독 ·참선 개강
불교인재원, 12월 7일 매주 금요일

성철 스님 백일법문 51주년을 맞아 ‘백일법문’ 공부 결사가 추진된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는 성철 연구원(이사장 원택 스님)과 함께 2018 년 12월 7일~2019년 2월 22일 매주 금요 일 오후 7시 12주에 걸쳐 서울 종로 조 계종 전법회관에서 ‘백일법문 공부 결 사-중도가 부처님’ 강좌를 연다. 조계종 원로 고우 스님과 성철연구 원 이사장 원택 스님이 증명하는 이번 결사는 성철 스님의 ‘백일법문’ 상권 (장경각)을 교재로 한다. 

‘백일법문’은 1967년 해인총림 초대 방장으로 추대된 성철 스님이 동안거 동안 ‘불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매일 법문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상좌 원택 스님이 엮은 책이다. 성철 스님은 팔만대장경의 방대함으 로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후학들을 위 해 백일법문하며 정견을 세우는 길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강좌는 불광연구원 서재영 박 사, 성철연구원 박희승 교수가 이끈다. 불교인재원에 따르면 고우 스님은 평소 “성철 스님의 백일법문은 불교입 문서로서 세계 최고의 가치가 있다”며 “반복해 읽어 중도연기를 이해하면 정 견이 서고 신심과 발심으로 참선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리산 상무 주암에서 정진 중인 현기 스님도 “‘백 일법문’을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일찍 이 법문을 접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며 후학들에게 일독을 권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2019년 1월 5~6일 충주 석종사에서 1박2일 수련회도 실 시한다. 1월 11일에는 김성구 이화여대 물리학과 명예교수의 특강 ‘불교의 근 본 중도와 현대 과학’도 마련됐다. 한편 본 강의는 인터넷으로도 지원 된다. 홈페이지는 www.injaewon.org 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