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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새 종풍운동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의 종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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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6-03-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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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6 17:19 조회 4,7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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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종풍운동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의 종단으로
불교총지종 제 18대 통리원장 인선 정사 취임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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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봉행된 제 18대 통리원장 인선 정사 


불교총지종 제 18대 통리원장 인선 정 사 취임식이 2월 17일 총지사 서원당에 서 효강 종령 예하, 종단협 사무총장 월 도스님, 화엄종 총무원장 화응 스님, 불 교방송 선상신 사장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총무부장 우인 정사의 집공과 재무부 장 원당 정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취임식 은 일동합장례, 종령과 통리원장 헌화 및 훈향정공, 참회, 오대서원, 람자관, 유가 삼밀, 홈자오인으로 진행됐다.

효강종령은 법어에서 “그동안 많은 일 을 한 전 통리원장 법등 정사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전 통리원장의 이임과 인선 통리원장의 취임이 반갑고 기대된다' 며 "지난 몇 년간전 종도가 하나가 되어 교 화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총 지종 전 교도들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부처와 중생, 너와 나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종도들이 더 단합되어야 하고 그래야 종단의 백년 대계 발전의 기틀이 마련됩니다.”고 당부 했다.

이어 전 통리원장 법등 정사는 이임사 에서 "세상 모든 것은 인연입니다. 종단 에 조금이라도 빚 갚는 심정으로 주어진 통리원장 임기를 수행하고 회향했습니 다 ,, 며,,앞으로 우리 종단이 끊임없는 발 전과 교도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비로 자나 부처 님 전 서원합니다.”고 말했다.

신임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많은 선배 스승님들의 피와 땀으로 일군 종단을 이 끌어 나가는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았다” 며 "비로자나 부처 님 전에 부끄럼 없는 종무행정을 펴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인선정사는 이어 "이번 집행부는 효강 종령 예하의,새 종풍운동,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무행 정을 펴겠다”며 “창종주 원정대성사께서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을 위하고, 자기 형편이나 교화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종 단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법을 세워가는 대아적 위치에서 현세 정화에 사명감을 가지고 퇴전없는 정진으로 종단의 유구 한 발전을거두자'는 말씀을 읽는 것으로 각오를 다진다”고말했다.

한국불교종단 협의회 사무총장 월도스 님은 축사에서 "통리원장으로 취임하는 인선 정사님은 소통의 달인이요, 마당발 이다,,며,,총횡무진하는 인선 정사님의 활동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축하와 기대를 표명했다.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총지종의 발 전상을 알리는 2디어불사에 함께하겠 다”고말했다.

취임식은 총지종 서울 경인 마니합창 단의 음성공양에 이어 창교가, 반야심경 독송; 회향서원, 일동합장례, 폐식사를 끝으로 회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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