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동안거에 용맹정진, “일념삼매에 혼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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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2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2-28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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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13:53 조회 4,841회본문
조계종, 동안거에 용맹정진, “일념삼매에 혼신을”
전국 100개 선원, 2월 19일 해제
전국 100개 선원, 2월 19일 해제
조계종 소속 전국 100개 선원은 2월 19 일 동안거 해제법회를 봉행했다. 전국선 원수좌회가 정진대중을 정리한 ‘무술년 동안거 선사방함록’에 따르면 조계종 총림 8곳, 비구선원 56곳, 비구니선원 36 곳 등 총 100개 선원에서 총림 300명, 비 구스님 1047명, 비구니스님 686명 등 총 2033명이 정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무술년 동안 거 해제를 앞둔 2월 14일 발표한 해제법 어에서 대중들의 일상 속 부단한 정진을 독려했다. 진제 스님은 “지금까지 방장 실을 찾아와 대장부의 기개를 펼치는 이 를 보지 못한 것은 온갖 분별과 망상, 혼 침에 시간을 뺏겨 화두일념이 지속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석 달간 얼마나 화 두를 챙기고 의심했는지 각자가 스스로 돌이켜보라”고경책했다.
진제 스님은 안거를 회향한 해제에도 일념삼매가 되도록 대중들의 지속적인 화두참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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