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전시관, ‘익산박물관’으로 재탄생
페이지 정보
호수 233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3-3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및 교계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15:55 조회 5,515회본문
미륵사지전시관, ‘익산박물관’으로 재탄생
도립에서 국립으로, 히든뮤지엄으로 설계
도립에서 국립으로, 히든뮤지엄으로 설계
도립으로 운영되던 전북 익산에 위치 한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국립으로 전 환됨에 따라 익산박물관으로 명칭을 바 꾸고 새롭게 태어난다.
기존 전시관 바로 앞에 새롭게 건립중 인 익산박물관은 올해 8월 준공하며, 연 말 시험운영을 거쳐 내년 3월에 일반인 을 대상으로 개관한다. 박물관은 사적지 내에 위치한 점을 감안해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게 히든뮤지엄(숨은박물관)으 로 설계됐다. 국립익산박물관이 개관하 면 20년 동안 보수 정비를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국보 제11호 익산미륵사지 석 탑과 더불어 백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 석탑에서 출 토된 ‘사리장엄구(보물 제1991호 사리내 외호, 사리봉영기, 청동합 등)’를 비롯하 여 국보 제123호 ‘왕궁리오층석탑 사리 장엄구’등 익산문화권의 주요유물 3만 5000여 점을 보유할 예정이다.
정상기 익산박물관장 직무대리는 “익 산박물관은 13번째 국립박물관”이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익 산역사지구의 역사와 문화를 동아시아 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익산문화권 대표 박물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