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따라 교화방편이 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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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5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6-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박재원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종령 법어 정리=박재원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18:30 조회 4,902회본문
“시대에 따라 교화방편이 달라야 한다.”
득락전 조성과 아미타 삼존불 봉안의 의미
득락전 조성과 아미타 삼존불 봉안의 의미
불교총지종은 종조 원정 대성사의 가르침과 ‘시대에 따라 교화방편이 달 라야 한다.’는 재생의세의 유훈을 좇 아 종단 발전을 추진해 왔다. 종단의 발전이란 외형과 내실, 교상과 사상의 계승발전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 수 행, 교화 방편 등 모든 방면에서 종합 적이고 유기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득락전과 아미타삼존의 봉안 가지 불사도 그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대개 전통사찰에서는 아미타불을 모 신 곳을 ‘극락전’이나 ‘미타전’이라고 한다. 불교총지종은 이를 ‘득락전’이라고 하는데,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세계 에 이른 것이 완전한 열반이므로, ‘고 통이 있는 이생을 떠나 즐거움만이 있는 저 세상으로 가는 ‘이고득락(離苦 得樂)’의 세계이므로 득락전이라 하게 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요약하면, 살아서는 ‘이고득락’ 죽어서는 ‘왕생득 락’의 가르침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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