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시여, 우리 곁에 큰 빛으로다시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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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8-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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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21:03 조회 4,645회본문
스승이시여, 우리 곁에 큰 빛으로다시 오소서!
7월 10일 제12대 통리원장 혜암 종사. 22일 전 중앙종의원 불멸심
7월 10일 제12대 통리원장 혜암 종사. 22일 전 중앙종의원 불멸심
불교총지종에서 수행과 교화를 한평생 정진해 온 혜암 종사와 불멸심 지수 두 원로 스승의 열반으로 사흘간 각각 장례 절차가 이루어졌다. 혜암 종사(세수 85 세, 법납 39년)는 총기 48년 7월 10일 수 요일 열반에 들었으며, 경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장례식장에서 통리원장(장의위원장:인선 정사)으로 치러졌다. 영결 추선불사는 7월 11일 오후 7시 재무부장 덕광 정사의 집공으로 진행됐다. 49재 불공은 오는 8월 27일 국광사(주교:혜안 정 전수)에서 봉행된다. 불멸심 지수(세 수 89세, 법납 45년)는 7월 23일 화요일 열반에 들었다. 〈2면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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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이 모셔진 경주전문장례 예식장에 서 역시 통리원장으로 진행되었으며, 앞 서 혜암 종사와 같은 절차로 24일 오후 8 시 추선불사가 이루어졌다.
법회에는 전국의 스승 및 교도, 유가족 100여명이 동참했다. 49재 불공은 오는 9 월 8일 건화사(주교:법상 정사)에서 봉 행된다. 장의위원장 인선 정사는 조사를 통해 “오늘은 비록 저희들 곁을 떠나 극 락정토에 가시더라도 계속하여 종단발 전과 깨달음의 저 언덕으로 저희들을 하 루 속히 인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 극한 마음과 정성으로 삼가 영전에 일주 향을 사르며, 서방 극락정토 아미타 부 처님께 왕생극락을 서원합니다.”며 추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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