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한마음 여름캠프’가 지난 7월 29 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전국에서 총 150 여 명의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 데,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캠 프는 불교총지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가 후원하는 제6회 청소년 바른인성 형성프 로그램 ‘참된 나를 찾는 여행’에 참여해온 청 소년들과 캠프 참가를 희망한 청소년들을 대 상으로 진행되었다.

첫날인 29일에는 오후 2시부터 교무부장 승 원 정사의 집공으로 입제식을 시작하여, 여름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신심단련의 시간을 가졌 다. 다음 날인 30일에는 놀이를 통해 야외 단 체 활동으로 나눔과 배려를 통해 협동심을 기 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마지막 날에는 ‘참 된 나를 찾는 여행’ 참석자의 활동 보고를 하 고, 다른 팀과의 여행 공유를 하였으며, 시상 식으로 캠프를 마무리하고 회향식을 마쳤다.

입제식에서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나 즐거운 시간 을 보내며, 특히 언제 어디서나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참된 나를 찾는 여행’을 총괄해온 김평석 계 장은 “이 행사는 팀원 상호간의 소통은 물론 행사를 통한 리더십을 키우고, 진정한 민주시 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기르는 데에 목적을 두고 시행중이다.”면서 “바른 인성을 형성으 로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 다.”며 취지에 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