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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분당 대광사, 금니법화경 사경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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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7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7-02-01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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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6 18:29 조회 3,9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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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분당 대광사, 금니법화경 사경 전시회 개막
전시 후 미륵보전 미륵부처님 복장 봉안

천태종분당 대광사(주지 월도 스님)는 1 월 14일 오전 11시 지관전에서 이순자 사경 작가의 금니법화경 사경작품과 <법화경> 변상도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 사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 이순자 작가를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사경 전시회에는 이순자 작가가 1,000일 동안 순도 99.9%의 금으로 쓴 <묘 법연화경> 7권과 <법화경> 28품의 내용을 각각 그림으로 표현한 변상도 등 총 50여점 이 전시됐다. 

개막식은 개막 기념 테이프 절단식에 이 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총무원장 춘광 스 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께서 영취산에 서 설하신 최상승법인 <법화경>을 이순자 작가가 정성을 들여 금니로 한 자 한 자 쓴 금니법화경을 주지 월도 스님의 원력으로 미륵보전 미륵부처님 복장 봉안 불사를 진 행하고 있다. 

복장에 봉안하기 전에 금니법 화경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를 갖 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치하했다. 주지 월도 스님은 인사말에서 “불사를 적극 지원해주신 총무원장 춘광 스님과 대 광사를 방문해 미륵보전을 둘러본 뒤 금니 법화경 봉안 불사 동참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이순자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 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월도 스님은 또 “금니법화경을 미륵부처님 복장에 봉안하 는 불사는 한 사람의 정성이 아닌 대중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모아졌을 때 큰 힘을 발휘 한다”며 “세세생생 중생들에게 이익을 주는 불사가 될 것이다. 불자님들의 적극적 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전시는 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미륵보전 미륵부처님 복장에 봉안될 예정 이다. 대광사는 3월말 경 미륵보전 낙성식 을 봉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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