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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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언어는 달라도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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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9-07-01 신문면수 6면 카테고리 기획탐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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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제정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정각사 제정이 교무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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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1 20:22 조회 3,9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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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달라도 한마음 한뜻
캄보디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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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 제정이 교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한국 전통문화 남방불교 교류사업은 올해도 사무총장 지민스님을 단장 으로 각 종단 스님들과 재가 종무원들 32명이 6 월 19일부터 6월 24일까지 캄보디아에 다녀왔 습니다. 앙코르 유적지와 왓보사원, 왓트마이와 톤레샵호수, 파노라마박물관을 예방하고, 로터 스월드아동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

왓보 사원에서는 왕실고문스님이신 핀셈스님 을 뵙고, 좋은 말씀을 경청하였으며, 로터스월 드에서는 선문스님을 뵙고 로터스월드에 대한 소개를 받았습니다. 또, 종단협의회 스님들과 재가 종무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체육대회와 불교문화체험행사를 하였습니다 .

한국에서는 흔한 체육대회이지만 캄보디아에는 체육대회가 없어서, 아이들이 이런 특별한 경험들을 할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체육대회 는 청팀 백팀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언 어랑 국적은 다르지만 서로 하나가 되어 응원하 고 열심히 함께 뛰며, 감명을 받았습니다. 언어 가 달라 알아듣지는 못해도, 한마음 한뜻이 되 어 서로 따라 하려고 노력하고, 쉬는 시간에 흘 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다 같이 신나게 춤을 추 는데 저절로 흥이 났습니다.

날씨가 매우 더워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면서,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소중한 시간이 매우 감사했습니 다. 로터스월드에서 만난 아이들과 새로운 경험 은 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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